경주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경주를 읽다’ 개최… 책으로 만나는 천년의 도시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 총 25명 선정·대상 100만원
등록 :2026-06-25 조회수 195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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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 ‘경주를 읽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책으로 잇는 인연, 경주를 읽다’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경주 또는 신라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르와 출판 연도, 난이도 제한은 없으며, 경주와 신라를 직접 다루거나 배경으로 한 작품, 경주 출신 또는 경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도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독후감 서두에는 해당 도서를 선택한 이유와 경주와의 연관성을 반드시 담아야 한다.
심사를 통해 통합 대상 1명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2명 등 총 25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은 초등부 각 30만원·청소년부 및 일반부 각 50만원, 우수상은 초등부 각 20만원·청소년부 및 일반부 각 30만원, 장려상은 초등부 각 10만원·청소년부 및 일반부 각 15만원의 시상금이 경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과 작품 제출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문화행사–독후감 공모’ 메뉴에서 가능하며, 심사 결과는 9월 22일 홈페이지 발표와 개별 통지로 안내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전국 독자들이 책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만나고, 경주와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독후감 경연을 넘어 독서를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전국과 연결하려는 문화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주를 관광지가 아닌 읽고 해석하는 도시로 확장하려는 시도로도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