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교 신임 전교에 이선하 선출… 7월 1일 취임식 개최 영남 유학 전통 계승 다짐… 존덕당서 유림·내외빈 500여 명 참석 예정
등록 :2026-06-25 조회수 261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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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유학의 본산으로 평가받는 대구향교가 신임 전교로 이선하 전교를 선출하고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한다.
대구향교는 지난 5월 전교추대위원회 추대를 거쳐 유림총회 추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전임 도인석 전교에 이어 이선하 신임 전교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중구 명륜로 대구향교 존덕당에서 열리며, 유림과 내외 귀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내빈 소개, 신임 전교 약력 및 가족 소개, 취임사와 축사, 임명장 수여, 기념 파초 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선하 신임 전교는 대구고와 경북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운대학교 교수와 산학협력단장, 산업대학원장, 창업지원단장 등 대학 행정과 산학협력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또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산학협력, 창업지원, 문화 보급,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향교에서는 2008년부터 습의장의를 시작으로 장의, 수석상무장의 등을 맡으며 유림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교 취임은 전통 유림 운영 경험과 현대 학문·산학협력 경력을 함께 갖춘 인물이 대구향교를 이끌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향교가 전통 계승을 넘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