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유산업 10년 로드맵 착수…산림·관광·의료 융합 전략 청량산·백두대간 중심 3대 권역 구상…지역 참여형 산업모델 구축
등록 :2026-03-22 조회수 246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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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치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추진할 발전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산림을 중심으로 관광·농업·의료를 연계한 복합 치유산업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산림·농업·문화·의료 분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봉화형 치유산업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제시된 구상은 공간 기능에 따라 권역을 구분한 3대 체계다. 청량산과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핵심 치유지역’을 축으로, K-베트남 밸리와 산타마을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연계 치유지역’, 농촌마을과 농업 기반을 활용한 ‘확산 치유지역’으로 나뉜다.
봉화군은 앞서 2024년 치유산업 국제 세미나를 계기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과 산림휴양 숙박시설 확충 등 기반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별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치유산업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봉화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치유산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