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0월 실시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이어, 11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안정면·부석면을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가운데)이 영주연합농협 미곡처리장을 찾아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건조벼 매입 초일을 맞아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연합농협 미곡처리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올해 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 포 기준 총 70,668포이며, 이 중 산물벼 22,228포는 이미 매입을 완료했다. 남은 48,440포는 각 읍·면별 일정에 따라 건조벼로 매입된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두 가지이며, 타 품종이 20% 이상 섞일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농가에 철저한 품종 관리와 확인을 강조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40kg 포대 기준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매입가격 확정 후 나머지 금액을 정산한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품질 좋은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영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