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영주시민 2000명 서천 둔치 가득 메웠다…‘건강걷기대회’에 도지사·국회의원 등 대거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임종득 국회의원 등 참석…지방선거 앞두고 예비 선거자 시민 인사 이어져

등록 :2026-03-14    조회수 146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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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14일 서천 둔치 일원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서천변 걷기 코스에 나섰다.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제1가흥교와 제2가흥교를 지나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7km 구간으로 운영됐다. 시민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서천의 봄 풍경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선거자들이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이어졌다.

가흥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날씨가 따뜻해 걷기에 정말 좋은 날이었다”며 “서천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걸으니 기분도 상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기념 티셔츠와 간식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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