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영주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12~13일 공직자·기관 참여… 물가안정 특별대책도 병행

등록 :2026-02-12    조회수 169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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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시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제수용품과 설맞이 품목을 현장에서 구매하는 ‘실질 소비형 행사’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행사 기간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장별·부서별·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분산 배치한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체감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확대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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