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봉화군, 베트남 현지서 계절근로자 선발 협의 닌빈성 방문…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확보 나서

등록 :2026-02-06    조회수 170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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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베트남 현지 방문에 나섰다.

봉화군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과 관련한 업무 협의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성실성과 근무 태도가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방문 기간 동안 현지 관계기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선발 절차 실무 협의, 선발 과정 참관, 근로자 교육 현장 확인, 근로자 가정 방문 등이 이뤄졌다.

 

출장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활력과장 등 공무원 4명과 실제 고용주 3명, 통역 1명 등 민간인 4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고용주가 동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생활 여건과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고용주와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인원으로 총 1,190명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베트남 국적 근로자는 닌빈성 628명, 화방현 89명으로 집계됐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3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으로, 농작업 일정에 맞춰 매월 5일과 20일을 전후해 단계적으로 입국·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견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인력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선발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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