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자살예방 홍보 본격화… “안부 인사가 생명 지킨다” 슬로건 중심 지역 캠페인 추진… 상담전화 109·정신건강 지원 연계
등록 :2026-02-04 조회수 201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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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일상 속 관심과 대화가 위기 상황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는 인식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변 사람의 작은 관심과 안부 인사가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도움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봉화군은 주요 거점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자살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 창구도 적극 안내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정신건강 상담과 위기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예방 교육, 자살 유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전화(☎ 674-1126)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주민 누구나 도움을 요청하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