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ASF 발생에 비상방역 돌입… 10㎞ 방역지역 설정 구성면 양돈농장 2,760여 마리 사육… 살처분 및 이동제한 조치
등록 :2026-02-13 조회수 209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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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2일 구성면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5개 동에서 돼지 2,76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양성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출입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가축방역관과 현장 통제 인력도 파견해 현지조사와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시는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방역 대응체계에 돌입했으며, 해당 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소독 강화, 예찰 활동 등 구체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양돈농가의 자체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부인 출입 통제와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