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영주시, 다자녀 가구 주택대출 이자 연 최대 480만원 지원 3자녀 이상·소득 1억3천만원 이하 1주택 대상…3월·9월 두 차례 접수

등록 :2026-03-03    조회수 209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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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관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2026년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는 지난 3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됐다.

 

이번 사업은 자녀 수 증가에 따라 확대되는 주거 공간 수요를 반영해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2명 이상이 만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3천만원 이하이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1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주택은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격 9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지원 규모는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연 최대 480만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 2회 진행된다. 1차는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차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다자녀 가구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거 복지 향상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