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철도 연계 체류형 산림관광 본격화 ‘경북의 숲 기차여행’ 1박2일 상품 운영…지역 소비 확대 기대
등록 :2026-02-27 조회수 256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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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철도를 활용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인 ‘경북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2026년 산림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관광개발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림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품명은 「자연순도 100%, 영양 특산 힐링 가득 한옥체험과 자작나무 숲 여행」으로, 2026년 2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290일간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철도 접근성을 활용해 영양의 산림·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관광수요를 체류형 소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1박 2일 체류형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코스는 영양 자작나무숲, 선바위관광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등 대표 산림·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선바위관광지 탐방과 전통 한옥 숙박 체험, 지역 음식 체험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자작나무숲 힐링 트레킹과 문화유산 탐방이 포함된다. 열차 이동과 연계 차량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계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지역 상권과 관광사업체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 경제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관내 차량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지역 식당과 등록 숙박시설 이용을 확대해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되도록 설계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 속 힐링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