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9대 전략 TF’ 가동…안전·청렴 중심 시정 체질 바꾼다 경찰·소방·코레일 등 유관기관 협업 강화…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대외평가 지표 개선 동시 추진
등록 :2026-03-16 조회수 165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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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시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9대(7+2) 전략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 경제계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9대 전략 TF 첫 기획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청렴’과 ‘안전’을 설정했다. 청렴은 시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으로,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행정 가치로 삼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주시의 9대 전략 TF는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7개 분야와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대외 평가 지표 개선’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미래 성장 기반 분야는 △미래 전략 준비 △투자 산업 고도화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철도 중심 성장 동력 확보 △공공의료 기반 강화 △미래 농업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시정 전반의 구조적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외 지표 개선 분야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국장을 팀장으로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구성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 TF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생활안전,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과 홍보, 생활환경 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는 공사·인허가 분야 협회와 영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와 함께 청렴 실천 공동선언과 결의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나서고 있다. 행정과 기업, 관련 협회가 함께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TF도 운영된다. 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관장 청렴·친절 메시지 릴레이, ‘청렴·친절의 날’ 운영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고액 사업 추진 절차를 제도화해 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청렴 TF 회의를 열고 외부체감도와 내부체감도 등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점검했으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내실화와 청렴교육 강화, 민관 협력 확대 등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9대 전략 TF는 영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청렴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핵심 추진체계”라며 “유관기관과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와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 각 전략 TF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9대 전략 TF 운영 성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