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대구, 예술과 기업 잇는 협업 플랫폼 확대… ‘예술로 대구’ 2026 참여기관 모집 지역 예술인 40명과 8개 기업·기관 매칭 예정… 1:1 사전컨설팅 도입해 실행력 강화

등록 :2026-02-23    조회수 185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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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 간 협력 모델을 확장하기 위해 ‘2026년 예술로 대구’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2월 23일부터 시작되며,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예술로 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예술로(路) 지역사업’의 대구형 프로그램이다. 예술인의 창의적 역량을 기업과 기관의 현장 수요에 접목해, 문화예술 기반의 실질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흥원은 2020년 첫 시행 이후 7년 연속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협력 기업·기관 8개소를 선정해 40명의 리더 및 참여 예술인과 매칭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예술인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 공간 디자인 혁신,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 단계에서부터 참여 기관의 준비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1:1 사전 컨설팅’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사업 취지 이해를 돕고, 실행 가능성을 구체화해 협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소재한 기업이나 기관으로,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강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참여 기관과의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 관리 체계를 체계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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