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머무는 마을, 분천의 변신 12월부터 58일간 이어지는 ‘산타와의 눈부신 겨울 축제’
등록 :2025-12-09 조회수 173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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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깊어가는 12월, 봉화군 소천면의 분천산타마을은 평범한 작은 시골마을에서 다시 한 번 ‘겨울 여행 성지’로 변신한다. 올해 축제는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58일간 이어지며, 마을 전체를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민 특별한 겨울 축제 콘셉트로 운영된다.
산타마을전경
■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만남… 분천만의 상징 콘텐츠
분천산타마을의 가장 큰 자랑은 단연 ‘진짜 산타’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핀란드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산타가 올해도 분천을 찾아오며, 마을은 국내 산타 축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12월 20~25일에는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만 원으로 액자·인화·원본 파일까지 제공되는 구성으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2월 23일에는 지역 아동을 초청하는 ‘산타의 비밀 파티’가 열려, 산타와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새롭게 단장한 ‘겨울왕국’과 하천 위 눈꽃 스케이트장
올해 축제의 핵심 공간인 **‘겨울왕국’**은 사계절 썰매장, 트리전망대, 실내·외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개장한다. 특히 트리전망대는 분천역과 마을 전경을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야간 조망 포인트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눈꽃 스케이트장은 하천 위에 조성된 20m×40m 규모의 대형 얼음썰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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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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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대여료 5,000원(대여 시 입장 무료)
인간 컬링, 썰매 이어달리기 등 깜짝 이벤트도 수시로 열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겨울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한다.
■ 산타 센터피스와 따뜻한 겨울 쉼터
겨울왕국 중앙에는 대형 트리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산타 센터피스’**가 마련된다. 이곳은 낮에는 어린이들이 뛰노는 놀이터, 밤에는 사진 촬영 명소로 변신하는 복합 공간이다.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공연,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 무료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산타의 행복 우체국’에서는 내년 축제 초청장이 함께 발송되는 컬러링 엽서를 작성할 수 있다.
분천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산타썰매(자전거)’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에게 숨은 공간을 소개하는 이동형 체험으로 펼쳐진다.

■ 12월을 빛낼 특별 공연 4연속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이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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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개장식: ‘레노와 친구들’ 마칭밴드, 지역 청소년 합창단, 씨야 남규리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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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김유하, 뤼시올, 지역 예술인의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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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어린이 전용 ‘뽀로로 싱어롱’ 2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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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음악 콘서트
마을 곳곳에서는 버스킹이 이어져 전역이 자연스러운 음악 축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운영 준비
겨울철 행사 특성상 군과 축제재단은 시설 점검 강화, 유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바가지요금 예방, 위생 관리 강화도 병행하여 ‘믿고 찾는 겨울 여행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새로운 체험과 따뜻한 이벤트를 가득 담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녹이는 겨울 축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