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경영평가 3관왕 달성 178억 국도비 확보 3만점 유물 수집 연 5만명 관람 성과 인정
등록 :2026-01-06 조회수 209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본문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이 지난 5일 경북박물관협회가 실시한 박물관 평가에서 경영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박물관 평가 전 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재개관 이후 예천박물관이 거둔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1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178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3만 점 이상의 지역 유물 수집과 18건 192점의 국가유산 신규 지정 성과도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예천박물관은 연간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하고 연 200회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여 권의 학술 연구 성과를 발간하는 등 전시 교육 연구 전반에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예천박물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경상북도 최우수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분야에서도 우수관으로 뽑혔다. 이번 경북박물관협회 경영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까지 더해지며 국내 박물관 평가 전 분야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천진기 경북박물관협의회장은 “에코뮤지엄(Eco Museum)을 지향하는 예천박물관은 개심사지 오층석탑 청단놀음 삼강주막 등 지역 유무형유산 지정 과정에서 학술 기초자료를 제공해 왔다”며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 운영한 점이 탁월한 경영 성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박물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복합시설로서 공공성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수집과 연구 교육 전시를 지속 추진하며 예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도내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예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