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대구신보-농협은행 협약… 소상공인 보증지원 175억 규모 확대 최대 4억 보증·이자 지원 연계… 금융비용 부담 완화 기대

등록 :2026-02-04    조회수 178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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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과 협력해 총 17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4일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14억 원을 특별출연하면, 대구신보는 해당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보증 재원을 마련해 기업 지원에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4억 원 범위 내에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적용하고 보증료를 연 0.9% 고정으로 운영하는 등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우대 조건도 함께 제공된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 동안 최대 2.2%의 이자 지원이 가능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보증은 2월 4일부터 시행되며 모바일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나 각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신보 관계자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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