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신규공무원 771명 선발 전년 대비 112% 증가…거주요건 재도입으로 지역 청년 채용 확대
등록 :2026-02-02 조회수 210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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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026년도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를 총 771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 인원과 시험 일정, 시험제도 변경 사항을 담은 세부 시험계획을 2월 2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407명 늘어난 수치로 증가율은 112%에 달하며,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대구시는 통합돌봄 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 확충을 통해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 14명, 8·9급 743명, 연구·지도직 14명으로 총 26개 직류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직9급 305명, 사회복지직 108명, 시설직 64명, 공업직 54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선발 비중이 높다.
임용시험은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25일 환경연구직 등 3개 직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2회 임용시험은 6월 20일 행정9급 등 20개 직류, 제3회 임용시험은 10월 31일 행정7급과 기술계 고졸 등 8개 직류를 대상으로 각각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대구시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AI 기반 정책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대구 지역 거주 요건이 다시 적용되면서 지역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거주 요건 재도입으로 지역 청년들의 채용 기회가 보장된 만큼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험 일정과 직렬별 선발 인원, 시험제도 변경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