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포항시, 제6기 마을세무사 12명 위촉 영세사업자·서민 대상 2년간 무료 세무상담 지원

등록 :2026-01-30    조회수 232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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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영세 납세자와 소상공인의 세무 부담 완화를 위해 제6기 마을세무사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포항시는 30일 마을세무사 위촉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기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마을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기존 활동 인원 8명이 재위촉되고 신규 세무사 4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새로 합류한 세무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재욱, 김광재, 전배승, 한지웅 세무사로, 위촉식에서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2027년 12월까지 약 2년간 무료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 절차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비용과 시간 부담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농어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의 세무 자문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화·대면 상담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기수 운영을 통해 최근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소상공인과 서민층의 세무 관련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명단과 상담 신청 방법은 포항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납세자보호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한 세무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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