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가족센터 중심 ‘전 생애 맞춤 복지’ 강화…주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만족도 4.8점 고공행진…돌봄·교육·상담 연계로 ‘온 가족 행복도시’ 구현
등록 :2026-03-18 조회수 189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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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가족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단편적 지원이나 행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이어지는 지속형 가족 서비스를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지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이미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3년간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가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4.9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는 등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모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로봇과학교실과 아빠교실 등은 각각 4.8점 후반대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가족 참여형 교육 모델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단순 교육을 넘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 강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있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 지원 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상담을 연중 운영하며, 단절 없는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대응해 운영 중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지역 내 핵심 돌봄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현재 20명의 돌보미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해 인력 확대와 서비스 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봉화군가족센터는 2년 연속 아이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봉화군은 앞으로 가족교육, 돌봄, 다문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의 안정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족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