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영주시, 2025 자원봉사자대회 성료… “보이지 않는 헌신이 만든 도시” 유정근 권한대행 “자원봉사자들의 수고가 영주의 품격을 높였다”

등록 :2025-11-28    조회수 199

뉴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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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진)가 주관한 ‘2025 영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영주 시민사회 속 봉사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우영선 새마을회 영주지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휴천동의 박갑희 씨가 1만 시간 봉사활동 인증패를 받았고, 우수 활동처 1개소가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영주시장·국회의원·영주시의회·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 10개 부문에서 총 36명의 봉사 유공자들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한 해의 노고를 함께 나누니 큰 힘이 된다”,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장은 격려와 박수가 끊이지 않으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분위기로 가득 찼다.

김철진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써 주신 봉사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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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여러분의 묵묵한 봉사가 영주를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주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이며 봉사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영주시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과 유정근 권한대행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를 이어온 여러분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작은 간식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예산을 찾겠다”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1만 시간 봉사상을 받은 박갑희 씨는 “봉사라는 건 거창한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였습니다. 1만 시간이 쌓이기까지 긴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만큼 제 삶도 더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조용히,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이렇게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을 밝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다시금 확인하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