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예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제3농공단지·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성과 인정… 국비사업 참여·입주 가점 등 특혜 확보

등록 :2025-12-03    조회수 203

뉴스매니아 대구경북 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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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예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첨단기술과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농업혁신 전략이 정부 공모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예천 농업의 대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일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예천군이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과 제3농공단지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미생물, 곤충 등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사업화까지 아우르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지역을 국가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사업이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그린바이오 분야 국비 사업 참여 자격과 입주 가점을 부여받으며, 지구 내 시설·용지를 민간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6dcb3-692fcfeeb98a4-50872afe4364b3cd0562c8ae535f4e361d9833ef.jpg 예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예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제3농공단지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며 ‘대한민국 곤충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제3농공단지는 예천 보문면 신월리 일원 18.1ha 규모로 조성 중인 신규 산업용지로, 향후 농업 전후방 산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dcb3-692fcf2a73c47-081b607a6cebb5eb1b77a2629ab85ce23a28176d.jpg 예천군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 제3농공단지

또한 그린바이오 육성지구의 핵심기반이 될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지보면 매창리 일대 약 20ha에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곤충·양잠 산업거점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이 들어서며, 예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구축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선정은 예천군이 첨단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그린바이오와 디지털농업을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부자 농촌’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