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2027 섬비엔날레 특집 다큐 '섬, 예술을 품다' 25일 JTBC 방송 D-250 맞아 준비 과정·비전 공개…보령 원산도·고대도와 세토우치 예술제 사례 조명

등록 :2026-07-23    조회수 148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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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제1회 섬비엔날레 특집 다큐멘터리 '섬, 예술을 품다'가 25일 JTBC에서 방송된다. 다큐멘터리는 개최지인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섬비엔날레 준비 과정을 담아낸다. (사진=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7 제1회 섬비엔날레의 준비 과정과 비전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섬, 예술을 품다'가 오는 25일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개막 D-250일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50분간 JTBC에서 특집 다큐멘터리 '섬, 예술을 품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2027 제1회 섬비엔날레의 준비 과정과 추진 비전을 집중 조명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개최지인 충남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섬을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미래상을 소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비엔날레의 준비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예술을 통해 섬이 지닌 잠재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일본 가가와현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도 함께 조명한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섬 고유의 문화와 공동체를 되살리며 세계적인 예술축제로 성장한 사례를 소개하고, 섬비엔날레가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한 국제예술제의 비전을 제시한다.

 

조직위원회는 예술을 매개로 섬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예술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고효열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섬비엔날레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전시 준비와 관람객 맞이, 주민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국제예술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움직이는 섬'을 주제로 열린다. 회화와 조각, 대형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섬 전문 국제비엔날레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개막을 2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섬비엔날레의 추진 현황과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