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투자유치는 선택 아닌 생존 전략”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행정이 먼저 움직이니 기업이 답했다”

등록 :2025-12-20    조회수 371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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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6c-6945f9756f00d-4263f698648d4a49075d3042afb0a99ef7f78ca9.jpg ‘202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영주시가 전 부문 3관왕을 수상한 가운데, 시 관계자들이 수상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시는 ‘202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전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시정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온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유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에 대해 “영주시가 미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행정을 펼쳐온 결과”라며, “투자유치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생존과 직결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00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부문과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동서발전㈜이 투자기업 부문 특별상을 받으며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권한대행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기업 입장에서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행정의 방향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행정이 먼저 움직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영주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유치 전담 조직 강화, 관련 조례 개정, 전략 부지 발굴과 타당성 조사, 주민 수용성 제고 연구 등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에만 5개 기업으로부터 1조 6,32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약 9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 9월 체결된 한국동서발전㈜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는 영주시 투자유치 역사상 최대 규모로, 25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유 권한대행은 “청정에너지와 미래 산업은 영주시가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도시의 산업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의 2,2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을 통해 K-방산 산업 도시로의 도약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 권한대행은 “에너지와 방위산업은 영주의 새로운 성장 축”이라며, “관련 기업과 협력업체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어야 도시도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투자유치와 지속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3076c-6945f9338b684-3785f39aa56632bf5f80e93e561336a72c324f20.jpg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영주시가 전 부문(시·군 자치단체·투자가·공무원 부문) 3관왕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