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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9일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지진 피해로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일상 재건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국회의원,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19일 북구 양덕동에서 열린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내빈, 지역 주민들이 착공 버튼을 누르며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 공동체복합시설은 북구 양덕동 88-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3,7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19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포항지진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조성되는 이 시설에는 심리상담실, 재난안전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교육·문화교실, 기억의 공간 등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돌봄, 문화·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거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동체복합시설 착공은 지진의 아픔을 넘어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민들이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향후 공사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준공 이후에도 주민 중심 운영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공동체 회복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