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제12회 단샘글씨겨루기 성료…전국 300여 명 참여 신진 작가 두각 속 서예 예술 저변 확대 확인

등록 :2025-12-15    조회수 254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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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정서예연구원(이사장 권영지)이 주최하고 단샘글씨겨루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일)가 주관한 ‘제12회 단샘글씨겨루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서예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302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출품해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각 등 4개 부문에서 수준 높은 작품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예천통명농요 선소리 보유자인 이상휴 선생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대회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심사평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출품작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전통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됐다.

 

그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선과 입선 등 다양한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특히 학생부와 젊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져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와 세대 간 계승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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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정성은(서울 영등포고 3학년) 학생이, 일반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박정민(경기도 의왕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작품들은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초정서예연구원 전시 공간에서 공개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 서예의 깊이와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 서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게 서예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신진 작가들이 앞으로 한국 서예 문화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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