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경북 생활체육인 1,160명 영주 집결…게이트볼·파크골프 열전 풍기인삼축제 기간 도 단위 3개 대회 잇따라…경기·축제 함께 즐긴다

등록 :2026-10-06    조회수 34

이민호

본문

b41a2-6ac46ed0ae7e6-fb07db9429a02c11d5823fa6ce72ddb1ad63eb2f.jpg

 

 

경북 생활체육인 1,160여 명이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대회를 위해 영주에 모인다. 특히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생활체육 교류와 지역 축제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도 단위 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6일 풍기 대한광복단 축구장에서는 ‘제19회 영주풍기인삼배 생활체육 동호인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 48개 팀, 선수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올해 19회를 맞은 영주풍기인삼배 게이트볼대회는 경북 각 지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가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같은 날 영주시 파크골프장 제1구장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지도자대회’가 열렸다. 경북 각 지역 지도자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으로 기량을 겨루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 열기는 7일에도 이어진다. 같은 장소에서 ‘제2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임원·위원 총연합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틀간 열리는 파크골프대회에는 임원과 선수 등 760여 명이 참여한다.

 

게이트볼과 파크골프를 합하면 이틀 동안 1,16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영주를 찾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열려 참가자들이 경기뿐 아니라 축제장을 찾아 풍기인삼과 지역 농특산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체육단체와 협력해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경북 각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영주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와 함께 풍기인삼축제도 즐기며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풍기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