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취임…“인천에서부터 변화의 시작 만들겠다” 신재경,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 취임식

등록 :2026-10-03    조회수 90

정갑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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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 2일 인천시당의원회 대회의실에서 신재경 신임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신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당내 통합과 조직 재건, 시민 신뢰 회복을 시당 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2028년 반드시 이기는 시당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금은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인천에서부터 변화의 시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받는 정당, 자부심 있는 조직, 2028년 반드시 이기는 시당으로 바꾸겠다”며 향후 시당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다.

 

취임식에는 당 안팎의 주요 인사와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당협위원장 및 당원 등이 참석해 신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동혁 당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양향자 최고위원은 전화로, 정희용 사무총장은 서면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황우여 전 당 대표와 나경원 의원, 조광한 최고위원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신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인천시당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오랜만에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인천시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양정무 전 전북도지사 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이밖에 윤상현 의원과 조진형·홍일표·정유섭 전 의원을 비롯해 상임고문과 고문, 당협위원장,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전·현직 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도 참석했다.

 

특히 신 위원장은 당원들의 결집과 현장 소통을 향후 시당 운영의 중심에 놓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통합·조직재건·신뢰회복을 세 가지 운영 축으로 제시했다.

 

시당과 당협 간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지역 현안에 상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현장 중심 시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이를 위해 당내 조직을 하나로 묶고 지역 당협의 활동 기반을 다시 세우는 동시에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선거를 준비하는 조직을 넘어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시민들과 호흡하는 정당으로 시당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미다.

 

특히 신 위원장이 2028년 지방선거를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그는 이날 “2028년 반드시 이기는 시당”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조직 정비와 현장 활동을 선거 경쟁력 강화와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재경 위원장 체제의 인천시당이 당내 통합과 조직 재건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시민 신뢰 회복으로 이어갈지가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취임식에서 제시한 세 가지 축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장에서 어떤 변화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