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유엔 사무총장 후보군 세계 지도자들, 제주 명예도민 됐다 제주도, 제주포럼 계기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IAEA·UNCTAD 수장 등 4명 명예도민증 수여 평화·기후·지속가능발전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등록 :2026-06-25    조회수 171

총괄본부장 이미영

본문

 

b41a2-6a3cb4f606115-1550bcbf50b3454c1f0e69a6fafefd12e48d03bd.jpg 오영훈 지사가 제주포럼 환영 만찬에서 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계기로 국제사회 주요 지도자들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제주포럼 환영 만찬에서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갖춘 주요 인사들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 대상자는 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Rebeca Grynspan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 María Fernanda Espinosa 전 유엔총회 의장, Macky Sall 등 4명이다.

 

제주도는 이들이 국제평화와 지속가능발전, 국제협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제주와의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포럼 핵심 프로그램인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에 참석해 ‘다자주의 재구상(Reimagining Multilateralism)’을 주제로 국제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명예도민증은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 발전에 기여했거나 기여가 기대되는 국내외 인사에게 수여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포럼은 세계 지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가 함께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이라며 “이번 수여를 계기로 글로벌 의제에서 제주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41a2-6a3cb5c77d6bf-01ef831fca922fa2d6a3318f0171de1064016346.jpg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Rebeca Grynspan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단순한 예우를 넘어 제주가 국제회의 개최지를 넘어 글로벌 정책 네트워크의 연결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향후 이러한 국제 인적 네트워크가 기후·평화·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실질적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