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 개최…시민 50명 공개 모집 7월 16일 시민 참여형 행사…XR 망원경·순환버스 등 관람환경도 개선
등록 :2026-07-08 조회수 136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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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사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기념식은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등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기념식과 함께 특별기획전과 국제학술대회, 울산도서관 기획전시, 1박 2일 체험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포럼, 국제교류 행사,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AI 기반 XR 망원경 4대를 설치해 보다 생생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암각화주차장과 암각화박물관, 천전리 암각화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
또 동매산 습지 경관 개선과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QR 기반 해설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세계유산을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시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많은 시민이 기념식에 참여해 세계유산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유산은 등재 자체보다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이 더욱 중요하다. 울산시가 시민 참여와 관람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공유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