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토지』, 춤과 소리로 되살아난다 원주시, 탄생 100주년 기념 무용극 8월 15일 개최...『토지』 탈고일 맞춰 치악예술관서 두 차례 무료 공연
등록 :2026-07-28 조회수 157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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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거목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 『토지』가 춤과 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원주시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치악예술관에서 무용극 ‘토지-춤·소리·어울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하소설 『토지』에 담긴 시대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격동의 시대와 삶의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인물들의 모습을 무용의 언어로 풀어낸다.
공연은 작품을 관통하는 생명과 희망, 공동체의 가치를 몸짓과 소리로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원작과는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일인 8월 15일은 박경리 작가가 대하소설 『토지』를 완성한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원주시는 이날 공연을 통해 『토지』의 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작가의 삶과 문학정신을 함께 기릴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7월 27일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매하면 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토지』의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작가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예술과 창의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3-737-2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