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허종식 의원·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말 민생현장 누볐다 전통시장·주민총회·음식문화 행사 찾아 주민 목소리 청취... 생활체육대회까지 이어진 현장 행보…지역 상권·공동체 활성화에 힘 보태

등록 :2026-09-13    조회수 251

정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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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와 미추홀구 곳곳에서 전통시장과 주민총회, 문화행사,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허종식 국회의원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살폈다.

 

허종식 의원은 최근 주말 ‘현대시장에서 떠나는 제물포 여행’ 행사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시장은 동구·미추홀구 원도심 경제를 떠받치는 생활상권이라는 점에서 지역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형 유통시설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문객을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문화·관광형 행사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허 의원은 “전통시장이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상권을 살뜰히 챙기겠다”며 상인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화수1·화평동 주민총회에도 참석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는 마을 현안을 청취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의제를 직접 논의한다는 점에서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으로 꼽힌다. 이날 허 의원도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을 단위에서 제기되는 요구사항을 살폈다.

 

미추홀구에서 열린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에는 허 의원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 구청장은 생활체육 현장도 잇따라 찾았다. 미추홀구청장배 볼링·검도·보디빌딩 대회장을 방문해 경기를 지켜보고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생활체육은 주민 건강뿐만 아니라 세대와 계층을 넘어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는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기반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지방자치단체 생활체육 정책의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김 구청장은 행사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방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번 주말 행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주민자치, 문화, 생활체육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원도심 비중이 높은 동구와 미추홀구는 대규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상권 회복과 주민 공동체 유지,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이 지역 활성화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결국 지역 정치와 행정의 성과는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체감된다. 시장 상인의 어려움부터 마을 현안, 문화와 체육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까지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예산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허종식 의원과 김정식 구청장의 현장 행보가 단순한 행사 참석을 넘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