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관악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난곡 도시재생 성과 인정 ‘거쳐 가는 달동네’서 ‘머무는 웰니스 마을’로…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호평... 스마트 공영주차장·골목상권·파크골프장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등록 :2026-09-10    조회수 126

본문

관악구가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도시경쟁력 향상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우수정책 도시재생 부문에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을 출품했다. 1차 서면심사와 ‘거쳐 가는 달동네에서 머무는 웰니스 마을로’를 주제로 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난곡동을 중심으로 후속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왔다. 사업 기획부터 실행, 운영까지 주민과 지역 상인회가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주거환경과 상권, 안전, 휴식공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사업을 집중했다.

 

난곡동 저층주거지와 우림시장 일대에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상권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 생활권 휴식공간 조성 등이 추진됐다.

 

주요 사업은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립, 난곡 골목형 상점가 및 도토리축제 운영, 굴참마을 모아센터 조성, 관악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우범화 문제로 방치됐던 공간을 서울시 최초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난곡지구 공원으로 정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곳은 월평균 1만2천 명 이상이 찾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관악구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난곡동을 낙후된 저층주거지에서 주민이 머물고 쉬는 ‘웰니스 특화 마을’로 전환하는 데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난곡동 주민들과 관악구가 한마음으로 도시재생에 힘을 모아 얻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41a2-6aa295440715f-712b573fd1b4a34a0c8ebd9c103ddd259f4a0d05.jpg
사진제공=관악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