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영양군, 농촌기본소득 2차 지급 완료…1월분 포함 ‘40만 원’ 소급 지급 1만3,700명 대상 82억 규모 집행…지역상품권으로 소비 활성화 기대

등록 :2026-03-30    조회수 321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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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3월 30일 농촌기본소득 2차 지급을 실시하며, 지급이 미뤄졌던 1월분을 포함해 소급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지급에서는 군민 1인당 1월분 20만 원과 3월분 20만 원을 합산한 총 40만 원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지급일에 맞춰 일괄 처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5일 농어촌기본소득 추진단 회의를 열고 1월분 소급 지급 방침을 확정했으며, 이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번 지급에 반영했다.

 

3월 지급 대상자는 1만3,700명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지급액은 약 82억 2,800만 원에 달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급 지연으로 우려가 있었던 1월분을 함께 지원하게 돼 다행”이라며 “신속한 지급 결정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카드 이용 불편 해소 등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