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대구 기능경기대회 6일 개막…미래산업 인재 발굴의 장 45개 직종 271명 출전…로봇·메카트로닉스 등 신산업 분야 포함

등록 :2026-04-02    조회수 280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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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2026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45개 직종에 총 27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지역 기술 경쟁력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구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을 발굴·양성하고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기술경진대회다. 특히 올해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 직종이 포함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효과가 기대된다.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시험 면제 또는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기술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당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했고,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2위 학교에 수여되는 은탑을 받았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역량을 확인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 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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