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경북 북부 여행 할인 본격화…‘경북 봐야지’ 봄 프로모션 가동 최대 30%·7만 원 혜택…안동 중심 축제 연계 관광 수요 공략

등록 :2026-03-27    조회수 341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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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북 봐야지(GB VOYAGE)’가 봄철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섰다.

이번 ‘꽃피는 봄 할인해 봄’ 프로모션은 3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대표 봄 축제 일정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이벤트다. 특히 안동 벚꽃축제와 선성현 어린이날 행사,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등 주요 행사 기간과 맞물리면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플랫폼 이용자는 숙박·체험·외식·쇼핑 등 전 분야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최대 7만 원까지 설정됐다. 적용 대상은 경북 북부권 숙박 700여 곳, 음식점 190여 곳, 체험 프로그램 150여 개 등 총 1,100여 개 상품으로 구성돼 선택 폭을 넓혔다.

 

상품 구성도 관광 동선 중심으로 설계됐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대표 관광지 연계 상품부터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전통 고택 숙박, 한옥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뒤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쿠폰은 발급 후 3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구매 상품은 최대 6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해 가족·소규모 여행 수요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되며,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분산과 지역 소비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 측은 “가격 부담을 낮춘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 전반에 소비 확산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