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본격 출발… 청년 창업팀 8곳 개소 창업지원금·맞춤형 컨설팅 지원… 원도심에 청년 창업 활력 더한다

등록 :2026-06-11    조회수 217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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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청년 창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0일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과 현판 전달식을 열고 올해 선정된 청년 창업팀 8곳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창업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3개 팀이 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창업팀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으로 독립서점 ‘말모이글모이’, 전통주 바 ‘포션’, 문화복합공간 ‘느그시’, 뷰티케어숍 ‘메이코’, 타코 전문점 ‘멕시코코’, 곰탕 전문점 ‘상상곰탕’, 전통 찻집 ‘남산서가’, 제스모나이트 공방 ‘신라온스튜디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창업팀들은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선정된 팀에는 상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팀별 3,5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됐으며, 창업 아카데미와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사후관리와 성과관리를 통해 청년 창업팀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만들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국적인 청년 창업 성공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