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복지 사각지대 긴급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본격 시행 거주불명자·미등록 이주민 등 식생활 취약계층 지원… “선지원 후결정” 방식 도입
등록 :2026-05-18 조회수 247
대구경북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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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 먹거리 지원 체계 「그냥드림」 사업을 오는 5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신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배고픔 없는 안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거주불명등록자,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 범죄피해자 등 기존 공적 지원에서 소외됐거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이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복지제도가 신청과 조사, 지원 결정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돼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先)지원, 후(後)결정’ 원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긴급하게 먹거리가 필요한 시민은 별도 복잡한 절차 없이 최초 방문 시 서비스 신청서만 작성하면 식료품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수행은 안동시기초푸드뱅크가 맡아 운영하며, 사업 차량이 주 1회 안동시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