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따라 걷는 영덕의 밤… 초여름 낭만 품은 야간 관광축제 열린다 13일 별파랑공원서 야간 트레킹·체험·음악회 운영… ‘영덕 희망 심기 투어’ 함께 진행
등록 :2026-06-11 조회수 194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본문

초여름 밤, 영덕의 자연과 별빛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야간 관광축제가 열린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별빛 따라 걷는 영덕의 밤’이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별파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덕의 자연과 야간 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마련됐다. 행사 중심 프로그램인 야간 트레킹은 약 3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은은한 조명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걷으며 색다른 휴식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다.
트레킹 구간 곳곳에는 숲속 보물찾기, 금붕어 잡기, 달고나 게임, 꽃씨 비행기 날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먹거리 공간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셀프 화로구이존과 푸드트럭,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파랑 야간포차’가 조성되며,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주차장에서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별파랑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임창정과 잠골버스, 박하은 등이 출연해 초여름 밤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불 피해 이후 지역 회복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영덕 희망 심기 투어’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별파랑공원 일원에 진달래를 심으며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가 영덕의 아름다운 밤과 희망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별빛 아래에서 쉬어가고 영덕을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여행지로 기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