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발전준비위원회, 공약 실행력 점검 본격화… 행정복지 분야 군정과제 구체화 제3차 회의 개최… 재정·법적 적합성·군민 체감도 중심 공약 검토 착수
등록 :2026-06-18 조회수 187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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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예천발전준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복지분과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민선9기 예천발전준비위원회가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17일 육상교육훈련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복지분과 소관 공약사업을 실제 군정과제로 연결하기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보경 행정복지분과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가 공약별 추진 가능성과 법적 적합성, 재정 여건, 예상되는 행정적 과제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군민 체감 효과, 재원 조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추진 우선순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공약을 단기간 성과 중심이 아닌 단계별 실행 체계로 설계할 수 있도록 추진 순서와 실행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 위촉과 운영 방향을 확정했고, 16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당선인 공약을 분야별로 재분류하며 유사·중복 사업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3차 회의부터는 부서별 검토 결과를 토대로 개별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산업건설분과 공약사업 검토 결과를 추가로 보고받을 예정이며 이후 정책토론회와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공약별 실행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담은 조정안을 마련해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수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군정 출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발표 자체보다 실행 과정에서 정책의 성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 준비위원회 활동 역시 얼마나 구체적인 재원 계획과 행정 실행 체계를 갖추느냐에 따라 민선9기 군정의 초기 방향성과 정책 신뢰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