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살유가족 회복 지원 강화… 평창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자연 체험·정서 프로그램 연계한 1박 2일 캠프 진행… 심리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
등록 :2026-06-17 조회수 232
뉴스매니아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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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심리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자살유가족 대상 1박 2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상실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유가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찾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음쉼표,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일정은 자연 체험과 정서 지원 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된 체험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떼목장 체험과 다도 활동,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시는 유가족들이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감정을 나누고 애도 과정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정서적 위로를 경험하며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자살유가족은 상실 이후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유가족의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