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복귀 후 첫 직원 소통… “앞으로의 4년이 경북의 미래 결정” ‘직원 만남의 날’ 개최… 민선8기 성과 공유·민선9기 도정 방향 제시
등록 :2026-06-12 조회수 219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본문

경상북도가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을 열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과 조직 운영 기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가 선거 이후 도정에 복귀한 뒤 직원들과 처음 공식적으로 마주한 자리로, 민선8기 성과를 되짚고 향후 군정 운영의 우선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직원 화합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메시지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도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특히 직무 공백 기간 동안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 운영을 뒷받침한 직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난 도정 기간을 돌아보며 대구경북신공항, 지방시대 전략, 산업구조 변화 대응 등 주요 정책 추진 성과를 언급하고 경북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도지사는 앞으로의 행정 과제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의 시간이 경북의 경쟁력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책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방송인 출신이자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정재환 교수가 ‘한글, 그 매력적인 위대함’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공공영역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래어 사례를 소개하며 쉬운 우리말 사용과 공직자의 언어 책임을 강조해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