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공직사회, AI 시대 행정 역량 키운다… ‘K-과학자 특강’ 개최 AI 문해력부터 정책 활용까지… 기술을 넘어 생각하는 행정 강조
등록 :2026-06-22 조회수 187
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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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AI 시대 대비 공직자 디지털 역량 높인다
청송군이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과학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과 정책, 조직문화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AI 문해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경상북도 K-과학자로 위촉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연은 △AI 문해력 이해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 △인문과학 분야 경험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술 자체보다 공직자가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한 생성형 AI 사용법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생산한 정보를 어떻게 읽고 판단하며 행정 현장에 맞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례 중심 설명이 이어졌다.
또 보고서 작성과 정책 기획, 행정 실무 과정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균형 있는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참석 공직자들은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이해하고 행정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해 정책 경쟁력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학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행정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디지털 교육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AI 시대 행정 경쟁력은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빨리 도입했느냐보다 그것을 얼마나 책임 있게 활용하느냐에서 결정된다.
특히 행정 영역에서는 정보 생산보다 정보를 검증하고 공공 가치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결국 미래 행정은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이해하는 공직자가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청송군의 이번 시도가 일회성 교육을 넘어 실제 행정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