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수원시, 장안구에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소아 야간진료 확대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 29일부터 운영… 수원지역 달빛어린이병원 5곳으로 확대

등록 :2026-06-19    조회수 250

뉴스매니아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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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1a2-6a34c78828e05-4fa1329d09630d6fb0b86da95c7bafffdf4b8410.jpg 수원시가 공개한 달빛어린이병원 안내 현황도. 어린이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특례시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장안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수원시는 장안구 천천동 소재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을 오는 29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환자가 가까운 지역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보호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정으로 수원시 달빛어린이병원은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운영 의료기관은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장안구 천천동),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권선구 금곡동), 수원아이편한병원(팔달구 인계동), 조은이웃연세아주소아청소년과의원(팔달구 인계동), 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영통구 매탄동)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밤 11시까지이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다만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은 휴일에도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야간 진료 기능을 확대한다.

 

진료 이후에는 병원 인근 협력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수원시는 소아 진료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참여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이번 장안구 지정으로 권역별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간과 휴일에도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소아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단순히 병원 수를 늘리는 데 의미가 있기보다 보호자들의 야간 진료 부담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권역별 이용 편차와 실제 이용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의료 공백 해소 효과를 높여가는 운영 체계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