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3만 호 신도시·AI 스마트도시’ 구상 본격화 경기도와 정책협의… 역세권 개발 확대·첨단산업 연계한 미래도시 전략 논의
등록 :2026-06-18 조회수 238
뉴스매니아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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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3만 호 신도시·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조성 본격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도시 성장 전략과 첨단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한 미래도시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시의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과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조성을 연계한 공간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당선인은 현재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 제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경기광주역세권 2단계 개발사업 역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박 당선인은 기존 역세권 개발 구상을 확대해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약 3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광주시 역세권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신도시는 단순 주거 공급에 그치지 않고 첨단산업과 교통, 생활 기능을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 개념을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서 스마트도시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행정·주거·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강화하는 도시 운영 모델을 의미한다.
또 인공지능(AI)은 도시 인프라 관리와 산업 육성, 교통체계 개선, 에너지 효율 향상 등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로 설명된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연구협력단지 조성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족도시는 외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일자리·교육·생활 서비스를 지역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을 의미한다.
박 당선인은 “광주의 입지와 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미래형 신도시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교통망 확충과 제도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첨단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역세권 중심 개발 방향과 첨단산업 육성 구상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도 차원의 공간 전략과 연계한 검토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구상은 주택 공급 확대를 넘어 도시 기능 재편과 미래 산업 기반 확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향후에는 교통 수용력, 재원 조달, 산업 유치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행 계획 구체화가 사업 추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