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G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지역 연계형 창업 강화 AI·로봇·반도체 등 미래산업 대상… 지역기여도 평가 신설·총상금 4천만원
등록 :2026-06-18 조회수 222
총괄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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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 GIF(Global Innovator Festa)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오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예비창업자와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G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구의 대표 창업 행사 가운데 하나로,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지역과의 연계성을 평가 요소로 강화했다.
대구시는 심사항목에 ‘지역기여도’를 새롭게 도입해 창업 아이디어의 지역 파급효과, 지역 인프라 활용 계획, 협력기관 연계 가능성, 지역인재 채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기로 했다.
이는 기술력뿐 아니라 지역 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또 창업기업 부문 수상자에게는 연내 대구 본사 이전 또는 지사·연구소 설립 조건을 적용해 지역 내 기업 유치 효과도 함께 노린다.
경진대회는 창업기업 부문과 예비창업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발표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 고도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여기서 말하는 ‘피칭(Pitching)’은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계획을 투자자나 심사위원에게 짧고 설득력 있게 발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최종 결선은 오는 10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기간 중 공개 발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창업기업 부문 대상 1,400만원, 예비창업팀 부문 대상 400만원을 포함해 총 8개 팀에 총상금 4,000만원이 지급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기업 유치와 미래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향후 과제는 단순 공모 성과를 넘어 수상 기업의 실제 정착과 투자 유치, 고용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후속 지원 체계를 얼마나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