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영양군, 경북 시군평가 특별상 수상… 체계적 행정관리로 상사업비 5천만원 확보 100개 지표 종합평가서 성과…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체감 행정”

등록 :2026-06-22    조회수 189

뉴스매니아 취재본부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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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1a2-6a39004f6bade-65c0a978c5b4ee808b01073e03b6717a9ce5741d.jpg 영양군, 2026년('25년 실적) 시군평가 특별상 수상했다

 

영양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기준)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군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92개와 경북도 역점시책 지표 8개 등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간 목표 달성도와 지자체의 추진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양군은 평가 초기 단계부터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실적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는 한편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표 담당 부서를 적기에 지원해 왔다. 또한 정성지표 협업회의를 운영하는 등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며 평가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히 평가 대응 차원을 넘어 행정의 계획과 실행, 점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는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최근 지방행정은 사업 규모보다 성과관리 역량과 정책 실행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시군평가 역시 행정의 실질적 운영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재정 여건 변화 속에서 기초지방정부의 경쟁력은 제한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이번 특별상 수상은 단순한 실적 경쟁의 결과라기보다 조직 전체가 목표를 공유하고 협업 구조를 작동시킨 행정 역량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전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특별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행정평가의 진정한 가치는 수상 자체에 있지 않다. 확보한 재원과 행정 역량이 실제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완성된다. 영양군이 이번 성과를 일회성 평가 실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과 군민 체감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