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일 (금)

화성특례시, M버스 주말 증차 운행… 서울행 대기시간 줄인다 M4130·M4137 노선 확대… 폭염 대응·주말 광역교통 편의 개선 기대

등록 :2026-06-23    조회수 200

이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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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주말 광역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주말 운행 확대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광역급행버스 M4130번과 M4137번 노선의 주말 운행 대수와 운행 횟수를 늘려 증차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말 서울 도심 방문과 문화·여가 활동, 가족 단위 이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여름철 폭염 속 버스정류장 장시간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증차 운행으로 배차간격이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줄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과 명동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오가는 이용객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말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광역버스는 시민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주말 여가활동에도 중요한 이동 수단”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과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중장기적으로 광역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안에 광역버스 2층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탄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탄역 순환버스 F·G 노선을 신설해 차량 5대로 하루 50회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동탄역 순환버스는 A~E 노선 5개 노선, 차량 17대로 하루 219회를 운행 중이다.

 

교통정책의 평가는 차량 수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이동시간에서 결정된다. 이번 주말 증차가 단순한 운행 확대를 넘어 광역생활권 시민들의 이동 스트레스를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