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유엔해비타트와 국제연수 개최… 도시관리·스마트교통 정책 공유 라오스·미얀마 도시 분야 관계자 19명 참가 도시경제·AI·기후대응 등 지속가능 도시발전 역량 강화 지원
등록 :2026-06-25 조회수 177
총괄본부장 이미영
본문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열린 ‘도시경제 서비스와 기반시설’ 국제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중앙정부 공무원과 미얀마 공공기관 관계자 등 도시계획·건설 분야 관계자 19명이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시관리와 스마트 교통 정책, 지속가능 도시발전 사례를 공유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지원하는 국제연수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도시경제 서비스와 기반시설’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엔해비타트 라오스·미얀마 사무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라오스 중앙정부 공무원과 미얀마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등 도시계획과 건설 분야 관계자 19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강원도의 도시관리 정책과 스마트 교통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한국의 경제개발 및 산업화 경험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시 적용 사례, 도시와 스마트 교통, 도시경제 활성화와 금융, 스마트 생태도시 모델, 기후변화 대응,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 이론 교육과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의 도시계획 우수사례 지역과 대중교통 체계를 직접 둘러보며 도시 인프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춘천 남이섬을 방문해 친환경 생태관광과 스마트·청정 도시 인프라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강원의 정책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외연 확장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연수가 라오스와 미얀마 도시 분야 관계자들에게 강원의 우수한 도시관리와 스마트 교통정책을 소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협력을 확대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지원하고 강원의 정책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의 국제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정책과 행정 경험을 수출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강원의 도시관리 경험을 국제개발 협력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스마트 교통과 AI 기반 도시 운영 사례는 향후 지방정부 경쟁력이 행정 역량의 국제 표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