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구미시 중소기업 자금 1900억 원 지원 운전자금 시설자금 확대 연초 설 명절 자금난 선제 대응

등록 :2026-01-06    조회수 333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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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6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9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환율과 금리 변동성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초와 설 명절을 앞두고 집중되는 기업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중소기업 자금 지원은 금융기관 대출 시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자금은 1년간 시설자금은 3년간 지원되며 지원 금리는 일반 2.5퍼센트 우대 4퍼센트가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최근 매출액을 기준으로 운전자금은 일반 기업 최대 3억 원 우대 기업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자금은 일반 최대 5억 원 우대 최대 7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올해는 우대 기준을 대폭 확대해 지원 폭을 넓혔다. 대표자를 포함해 구미시 주소 근로자 비율이 80퍼센트 이상인 기업은 지원 금리가 기존 2.5퍼센트에서 4퍼센트로 상향된다. 시설자금 우대 대상도 기존의 타 시군 이전 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에 더해 구미시 MOU 체결 기업까지 포함됐다.

 

운전자금의 경우 기존 우대 대상 기업 외에도 구미시 여성친화인증기업과 구미시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을 추가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초와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이라며 “이번 자금 지원이 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자금 신청은 1월 5일부터 9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가능하며 설맞이 운전자금은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Gfund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구미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b41a2-695c807296675-74fb6ea5f08260751048b28d7a81d8902d6e8831.jpg 구미시 중소기업 자금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구미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