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토)

영양군 ‘이동형 그냥드림’ 청기면 찾아간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9월 29일·10월 1일 청기면 순회 운영... 맞춤형 복지상담·생필품 지원…공공·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등록 :2026-09-29    조회수 71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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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그냥드림’을 청기면으로 확대하며 면 지역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영양군은 석보면과 수비면에 이어 세 번째 순회지역인 청기면에서 9월 29일과 10월 1일 이틀간 ‘이동형 그냥드림’을 운영한다.


‘이동형 그냥드림’은 교통이나 거동 불편 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사업이다.


주민이 행정기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있는 현장으로 먼저 찾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석보면과 수비면에서 진행된 순회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도움이 더 필요한 주민은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찾아와 주는 복지라 든든하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에 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기면 순회에서도 주민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확인하고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확인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고, 이후 관리까지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석보와 수비에서 쌓아온 따뜻한 발걸음과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이제 청기면 주민들에게도 그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발로 뛰는 현장 중심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5개 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그냥드림’을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